글/그림 이재학/이재학 제공사 KOCN 업데이트 201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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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수비대장이 연이어 몽고족 자객에게 살해된다.
조정에서는 관례를 깨고 황실외척을 대장으로 임명한다.
몽고족에게 정보를 빼돌려 암살을 돕는 첩자인 기생이 체포되어 북경으로 압송된다.
기생 애선은 배후에 고위관리가 있다며 황제 앞에서만 실토하겠다고 한다.
애선을 북경에 당도하지 못하게 몽고자객들이 방해한다.
호송 임무를 띠고 합류한 추공의 도움으로 북경에 도착하지만 애선은 갑자기 자살한다.
추공은 뛰어난 추리로 배후에 외척 양하성이 있다고 밝힌다.
그때 황태자가 몽고로 납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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