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파와 사파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던 적엽도장 서문백 양산위 황가정 사백성 혜공선사 등 6인의 고수들은 어느 날 황산에서 모종의 합의를 갖고 당일 모두 행방불명이 되고 만다. 그로 인해 무림 각계에선 그들을 찾아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그들의 행방은 묘연한 채 20년의 세월이 흐른다. 외부에 나갔다 돌아오던 무산 조양각의 제자 추공은 서릉협 계곡으로 흘러내리는 시신들을 보고 상류로 올라왔다가 사라진 6인방 중 한 명인 적엽도장과 맞닥뜨리게 되고 나머지 5인 역시도 어떤 이유에선가 몸을 숨겼다 다시 무림에 나타난 것이라 추리하지만 그의 조부는 추공의 수련을 이유로 추적을 만류한다.
정파와 사파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던 적엽도장 서문백 양산위 황가정 사백성 혜공선사 등 6인의 고수들은 어느 날 황산에서 모종의 합의를 갖고 당일 모두 행방불명이 되고 만다. 그로 인해 무림 각계에선 그들을 찾아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그들의 행방은 묘연한 채 20년의 세월이 흐른다. 외부에 나갔다 돌아오던 무산 조양각의 제자 추공은 서릉협 계곡으로 흘러내리는 시신들을 보고 상류로 올라왔다가 사라진 6인방 중 한 명인 적엽도장과 맞닥뜨리게 되고 나머지 5인 역시도 어떤 이유에선가 몸을 숨겼다 다시 무림에 나타난 것이라 추리하지만 그의 조부는 추공의 수련을 이유로 추적을 만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