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못난 자식이었다. 잘난 아버지의 돈과 힘을 믿고 망나니 짓거리만 하던 재벌 2세. 세상 모든 것이 자신의 발 아래 있고 돈을 뿌리면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환락에 빠져든 2세는 오늘도 흥청망청 거린다. 그런데 술이 화근이었다. 밤거리 뒷골목에서 노상방뇨를 하다가 언뜻 보이는 것을 집어든 순간 그는 살인범이란 누명을 쓰게 된다. 피묻은 도끼와 처참하게 쓰러져 있는 시체.
그야말로 못난 자식이었다. 잘난 아버지의 돈과 힘을 믿고 망나니 짓거리만 하던 재벌 2세. 세상 모든 것이 자신의 발 아래 있고 돈을 뿌리면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환락에 빠져든 2세는 오늘도 흥청망청 거린다. 그런데 술이 화근이었다. 밤거리 뒷골목에서 노상방뇨를 하다가 언뜻 보이는 것을 집어든 순간 그는 살인범이란 누명을 쓰게 된다. 피묻은 도끼와 처참하게 쓰러져 있는 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