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처럼 목은 하나뿐이외다.
북후께서 가장 갖고 싶어 하셨던 물건을 가져왔다면 나를 환영해 줄수 있겠지요?
─ 그렇게 말하며 남자는 단숨에 어깨에 지고있던 검을 염가비 쪽으로 뻗었다.
검끝에 매달린 불길한 상자가 갑작스런 검의 움직임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대었다.
「 용천린의 목이요!」
당신처럼 목은 하나뿐이외다.
북후께서 가장 갖고 싶어 하셨던 물건을 가져왔다면 나를 환영해 줄수 있겠지요?
─ 그렇게 말하며 남자는 단숨에 어깨에 지고있던 검을 염가비 쪽으로 뻗었다.
검끝에 매달린 불길한 상자가 갑작스런 검의 움직임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대었다.
「 용천린의 목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