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방화 존속 살인으로 12년형을 받은 은하연.
그녀는 12년만에 출소하자마자 의붓 아비의 사채 빚으로 조직의 상무, 지태만에게 끌려간다.
하지만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지태만은 은하연을 집으로 데려가고, 두 사람의 동거가 시작된다.
자신을 돌보지 못했던 두 사람이 서로를 돌봐가며 작은 빛을 찾아가는 이야기.
16세, 방화 존속 살인으로 12년형을 받은 은하연.
그녀는 12년만에 출소하자마자 의붓 아비의 사채 빚으로 조직의 상무, 지태만에게 끌려간다.
하지만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지태만은 은하연을 집으로 데려가고, 두 사람의 동거가 시작된다.
자신을 돌보지 못했던 두 사람이 서로를 돌봐가며 작은 빛을 찾아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