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인 유 씨 집안에서 운전기사로 일하는 아버지 때문에 그 집 손녀 유지우에게 하녀처럼 부려지고 있는 도준녀는 독립할 날만을 꿈꾸며 하루하루 버티듯 살아간다.
그런 어느 날, 재벌가 자제들의 모임에 유지우를 수행하러 갔다가, 난간 위에 위태롭게 서 있던 이신혁을 구해주게 된 도준녀는, 며칠 뒤 유지우의 삼촌인 유운서에게 불려간다.
모든 것에 무관심한 이신혁이 도준녀에게 반응을 했다며, 이신혁을 치료하는 데 성공하면 집안을 나갈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하는데….
재벌인 유 씨 집안에서 운전기사로 일하는 아버지 때문에 그 집 손녀 유지우에게 하녀처럼 부려지고 있는 도준녀는 독립할 날만을 꿈꾸며 하루하루 버티듯 살아간다.
그런 어느 날, 재벌가 자제들의 모임에 유지우를 수행하러 갔다가, 난간 위에 위태롭게 서 있던 이신혁을 구해주게 된 도준녀는, 며칠 뒤 유지우의 삼촌인 유운서에게 불려간다.
모든 것에 무관심한 이신혁이 도준녀에게 반응을 했다며, 이신혁을 치료하는 데 성공하면 집안을 나갈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