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1382년─ 200여년 동안 대륙의 지배권이 몽고족 원(元)으로부터 한족인 명(明)으로 넘어간지 15년, 명태조 주원장에 의해 새 왕조의 기틀이 정립 되었다고는 하지만 몽고를 거점으로 한 북원의 끊임없는 중토 재탈환의 항쟁은 이어지고, 그러한 가운데 아직 원 시대의 향수를 잊지 못하는 부류들이 있어 지하조직과 결탁하여 원의 부흥을 꾀하기에 이르렀다. 그 불확실성 시대의 와중속……!
서기 1382년─ 200여년 동안 대륙의 지배권이 몽고족 원(元)으로부터 한족인 명(明)으로 넘어간지 15년, 명태조 주원장에 의해 새 왕조의 기틀이 정립 되었다고는 하지만 몽고를 거점으로 한 북원의 끊임없는 중토 재탈환의 항쟁은 이어지고, 그러한 가운데 아직 원 시대의 향수를 잊지 못하는 부류들이 있어 지하조직과 결탁하여 원의 부흥을 꾀하기에 이르렀다. 그 불확실성 시대의 와중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