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무화과 꽃이 피었습니다
글작가 기맴복 제공사 MANZ’ 업데이트 2024.04.05 ISBN 9791166328985
9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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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주기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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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기이한 영을 타고나는 존재, 정화령(淨化靈).오방신의 신묘한 힘이 깃들어 있는 서롱국.몰락한 선문가에 정화령, 자오연이 태어났다.“무영 자씨, 오연. 세자 저하를 뵙습니다.”“재밌네. 정화령은 대부분 머리가 텅텅 비어 있던데.”기실, 이유 없는 미움이야 숱하게 겪어 온 것이었으나이와 같은 적대감은 처음이었다.허나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었다.엄격한 규율 속에서 온갖 압박을 받으며 자라났을 왕세자, 박일우.그가 정화령이란 까닭으로 편히 살아왔을 자신을 아니꼽게 여기는 것은.그런 일우와 앞으로 한 해를 함께 지내야만 하는데…….“화도 낼 줄 모르냐? 분한 게 뭔 줄은 알고?”“……먼저 가 보겠습니다.”언제나 사랑받기 위해 노력해 왔다.정화령이 아닌 인간 자오연으로 인정받기를 소원했다.그리고 이는 여전히 유효한, 아직 이루지 못한 소원이었다.한평생 꽃 틔우지 못한들 어떠하랴.세상엔 그런 삶도 있는 것이다.오연은 바람을 이룰 수 있을까.꽃 필 리 없는 무화과나무에 꽃이 피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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