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별 만화장르별 만화
  • 웹툰웹툰
  • 연재잡지연재잡지
  • 정액관 만화정액관 만화
  • 소설소설
  • 무료무료
  • 이벤트이벤트

1권/완결

로맨스소설 > 판타지로맨스  /  전체 이용가

☆☆☆☆☆ 평점 0 / 0명 참여

구매

  • 권당 1,000원
  • (PC 내서재 / 스마트폰 소설 보관함에서 기간제한없이 이용)

전체 1 크로스뷰 EPUB

회차순|최신순

  • 결혼해 주세요, 전남편님 (외전)
  • 1권 (2024.03.06)

구매

작품리뷰 0 최신순|추천순
☆☆☆☆☆ 평점 0 / 0명 참여

매주 BEST 리뷰어 10분을 선정하여, 1,000원을 드립니다.
정성스런 리뷰를 많이 남길 수록~
추천을 많이 받을 수록 당첨 확률 UP!

(욕설, 비방, 광고 등 리뷰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작품소개

"날 기다리지 마. 그대만 힘들 테니까.”

전장으로 떠나 버린 매정한 남편을 기다린 지도 2년이었다.
레나투스에서 벗어날 생각도 하지 못한 채 하루하루 죽어 갔지만, 아실리를 기다리는 건 최악의 생일 선물이었다.

“원망하려거든 이따위 비정한 순간을 자초한 칼리드를 원망하도록 해.”

한 번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신의 심장에 비수를 꽂아 넣고 보란 듯이 당신에게서 벗어나고 말 거야.

피 웅덩이 속에서 다짐한 아실리는 운명처럼 과거로 돌아오게 되는데…….

* * *

“우리, 이혼할까요?”
“정말 미쳐 버렸나 보군. 화를 내야 하는 순간에도 웃음이 나다니.”

짐짓 체념한 듯한 말과는 달리, 남편의 표정은 냉담하기 그지없었다.

“내 곁을 떠날 생각이라면, 이혼 절대 못 해 줘.”

영영 이혼해 주지 않겠다는 말이었다.
지독하고도 끔찍했던 악연의 끝을 선언했지만, 칼리드는 섬뜩한 집착마저 내보였다.

“쓸데없이 힘 빼지 마. 이 밤이 끝나기 전까지는 그대를 놓아줄 생각 없으니까."

Android 앱 설치 iOS 앱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