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일어 행하지 못할 것이 없다. 그리하여 금강부동신법이야말로 무(武)의 궁극이다. 다만 경지에 이르는 길이 명쾌하지 않으니 실로 안타깝기 이를 데 없도다. ―보리달마(菩提達磨) 움직이지 않고도 능히 움직이는 것을 제압한다. 이것은 다만 불법에 정진하는 행자가 마음으로 새겨야 할 하나의 화두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만약 이것이 진정으로 신법의 경지를 말하는 것이라면 금강부동신법이야말로 신법(身法)의 궁극이리라. ―혜능(慧能)
마음이 일어 행하지 못할 것이 없다. 그리하여 금강부동신법이야말로 무(武)의 궁극이다. 다만 경지에 이르는 길이 명쾌하지 않으니 실로 안타깝기 이를 데 없도다. ―보리달마(菩提達磨) 움직이지 않고도 능히 움직이는 것을 제압한다. 이것은 다만 불법에 정진하는 행자가 마음으로 새겨야 할 하나의 화두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만약 이것이 진정으로 신법의 경지를 말하는 것이라면 금강부동신법이야말로 신법(身法)의 궁극이리라. ―혜능(慧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