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 강아지는 호랑이를 덩치가 큰 친구정도로 생각한다.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는 말이 있듯이 종잡을 수 없는 아마추어의 행동에 프로들이 어이없이 무너진다. 공식을 아는 프로는 프로의 움직임을 훤히 꿰뚫는다. 그러나 아무리 뛰어난 프로일지라도 럭비공처럼 튀는 아마추어의 움직임을 추측하기가 어렵다. 공식이 없고 법칙이 없는 예측불허의 아마추어는 그래서 무서운 존재인 것이다. 오직 깡다구 하나만을 앞세우는 아마추어가 프로의 덜미를 잡겠다고 방방 뜬다.
하룻 강아지는 호랑이를 덩치가 큰 친구정도로 생각한다.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는 말이 있듯이 종잡을 수 없는 아마추어의 행동에 프로들이 어이없이 무너진다. 공식을 아는 프로는 프로의 움직임을 훤히 꿰뚫는다. 그러나 아무리 뛰어난 프로일지라도 럭비공처럼 튀는 아마추어의 움직임을 추측하기가 어렵다. 공식이 없고 법칙이 없는 예측불허의 아마추어는 그래서 무서운 존재인 것이다. 오직 깡다구 하나만을 앞세우는 아마추어가 프로의 덜미를 잡겠다고 방방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