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는 예수가 되고 낮에는 대통령으로 행세하는 두가지 신분의 사나이. 그에게는 그를 절대적으로 믿는 신도도 있었고 충성스런 신하도 있었다. 마치 정신나간 집단처럼 보이는 그들이 사는 곳은 정신병원. 어느 날 새로 부임한 여의사는 그런 재미있는 광경을 보고 정신나간 대통령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여의사가 본 그는 미친 사람도 정신나간 사람도 아니었다. 단지 그에게는 숨을 곳이 필요했다는 결론을 내리고...
밤에는 예수가 되고 낮에는 대통령으로 행세하는 두가지 신분의 사나이. 그에게는 그를 절대적으로 믿는 신도도 있었고 충성스런 신하도 있었다. 마치 정신나간 집단처럼 보이는 그들이 사는 곳은 정신병원. 어느 날 새로 부임한 여의사는 그런 재미있는 광경을 보고 정신나간 대통령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여의사가 본 그는 미친 사람도 정신나간 사람도 아니었다. 단지 그에게는 숨을 곳이 필요했다는 결론을 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