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8대재벌 해광그룹의 후계자가 정해졌다. 후계자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고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이틀후 후계자는 다시 돌아와 버렸다. 그후 해광그룹에서 그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취직도 못하고 시집도 못간다고 아버지와 오빠의 등쌀에 시달리며 집안에서 살림을 하던 쌍문동에서 넘버원 왈가닥이 친구를 만나 쑥덕거렸다. 이틀후 그 계집애는 가출을 했다. 공교롭게 두 사람은 신촌에서 악연을 맺게 되는데...
국내 8대재벌 해광그룹의 후계자가 정해졌다. 후계자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고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이틀후 후계자는 다시 돌아와 버렸다. 그후 해광그룹에서 그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취직도 못하고 시집도 못간다고 아버지와 오빠의 등쌀에 시달리며 집안에서 살림을 하던 쌍문동에서 넘버원 왈가닥이 친구를 만나 쑥덕거렸다. 이틀후 그 계집애는 가출을 했다. 공교롭게 두 사람은 신촌에서 악연을 맺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