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최신 내용은 <페어리테일(연재)>를 통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RAVE"의 작가 마시마 히로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판타지 어드벤처 이야기!
흔할 수 있는 마법사 (마도사) 이야기지만 어떻게 표현하느냐 따라 달라진다.

에서 시작된 작가의 판타지적 감각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보다 재미있고
다양한 마법이 존재하는 판타지 월드를 구현해 내고 있는 작품.

‘마법’이라는 환상의 기술로 구축된 세계인 ‘마법계’를 다스리는
평의회에서는 하나의 골칫거리가 있다.
그것은 항상 황당무계하고 처치 곤란한 문제만을 일으키는
마도사 길드 ‘페어리테일’의 사고뭉치 마도사들이다.

밀수조직을 검거한 것까진 좋았으나 그 뒤 알몸으로 거리를 활보,
급기야 널어둔 속옷을 훔쳐 도주한 그레이 요인경호 임무 중에
요인을 폭행한 엘프만 경비로 속여 모 술집에서 나무통 15개를 퍼마셨고
게다가 청구서는 평의회 앞으로 보낸 카나 알베로나 평의원 레이지 노사(老師)의 손녀에게
손을 대고 모 탤런트 사무실에서도 손해배상 청구가 들어온 로키 데본 도적 일가를 처리하면서
민가 7채도 파괴 튜리 마을의 유서 깊은 시계탑을 뿌리채 뽑고
후리지아의 교회 전소 루피너스 성 일부 손괴,
나즈나 계곡 관측소 붕괴로 인한 기능 정지 하루지온 항 반파 등등
가장 화려한 사고를 친 나츠 등 엄청난 사고뭉치들이 모여 있는 마도사 길드 ‘페어리 테일’
그러나 ‘페어리테일’의 마스터 마카로프는 이 모든 죄상과
손해배상을 일일이 열거하면서도 단 한마디 외친다.

“평의원 따위 엿이나 먹으라지 자신이 믿는 길을 가라!! 그것이 페어리테일의 마도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