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자마자 물품보관함에 버려져 고아원에서 자라다가
지금은 혼자서 거리를 헤매는 소년 아키.
'어떤 자물쇠라도 열 수 있는 능력' 때문에
늘 뒷골목 어른들에게 쫓기는 신세인 아키는
어느 날 도망치다가 숨어든 샛길에서 만난
견습 수녀인 소녀 린을 따라 교회에서 지내기 시작하지만
평온한 날들은 오래가지 않았다….
태어나자마자 물품보관함에 버려져 고아원에서 자라다가
지금은 혼자서 거리를 헤매는 소년 아키.
'어떤 자물쇠라도 열 수 있는 능력' 때문에
늘 뒷골목 어른들에게 쫓기는 신세인 아키는
어느 날 도망치다가 숨어든 샛길에서 만난
견습 수녀인 소녀 린을 따라 교회에서 지내기 시작하지만
평온한 날들은 오래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