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에 일어난 대규모 화재사고. 그 사고에서 살아남은 중학교 여학생이 어떤 종교 단체에서 신격화되었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주간지 기자 와타나베는 소문의 진상을 밝히려고 종교단체를 조사하다가 신자에게 어떤 소원이든 이뤄주는 신 이야기를 듣는다. ‘신에게 부탁했어요. 약혼자를 죽여 달라고’ 신자의 망상이라고 치부해버린 와타나베. 그러나 와타나베의 운명의 수레바퀴는 이미 신의 손으로 어긋나기 시작했다. 신이란 대체...?
12년 전에 일어난 대규모 화재사고. 그 사고에서 살아남은 중학교 여학생이 어떤 종교 단체에서 신격화되었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주간지 기자 와타나베는 소문의 진상을 밝히려고 종교단체를 조사하다가 신자에게 어떤 소원이든 이뤄주는 신 이야기를 듣는다. ‘신에게 부탁했어요. 약혼자를 죽여 달라고’ 신자의 망상이라고 치부해버린 와타나베. 그러나 와타나베의 운명의 수레바퀴는 이미 신의 손으로 어긋나기 시작했다. 신이란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