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한창 어리고 예쁜 나이에 첫눈에 반해 연애 한 달만에 결혼한 예가령과 한제윤은 1년을 채 살지 못하고 서로의 마음에 상처만 남긴 채로 이혼하게 된다. 약 6년의 시간이 지난 후 개량한복 사업으로 대박을 터뜨린 가령과 변호사로 활동하던 제윤은 가령의 친할머니의 유언으로 인해 다시 만나게 되는데….
20대 초반 한창 어리고 예쁜 나이에 첫눈에 반해 연애 한 달만에 결혼한 예가령과 한제윤은 1년을 채 살지 못하고 서로의 마음에 상처만 남긴 채로 이혼하게 된다. 약 6년의 시간이 지난 후 개량한복 사업으로 대박을 터뜨린 가령과 변호사로 활동하던 제윤은 가령의 친할머니의 유언으로 인해 다시 만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