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한국 공항에 한 외국인이 들어온다. 이해할 수 없는 힘으로 그를 공격하는 요원들을 간단하게 저지한 후 그가 접근한 사람은 평범한 고등학생 허인창과 박미나. 하이브리드니 세트니 알 수 없는 말들을 늘어놓지만 분명한 것은, 그가 나타난 후로 인창과 미나의 평범하던 일상은 더이상 '평범'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다.
사람의 인격을 해킹한다는 엔젤 바이러스. 컴퓨터를 포맷하듯 한 인간의 인격과 기억을 지워버릴 수도 있고, 전혀 다른 인격을 만들 수도 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바이러스가 떠돌면서 인창과 미나의 숨겨진 비밀도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신인작가 송지형의 첫 장편 연재만화 『엑세스』. 신인답지 않은 세련된 그림체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텔링이 인상적이다.
ⓒ송지형/학산문화사
평화로운 한국 공항에 한 외국인이 들어온다. 이해할 수 없는 힘으로 그를 공격하는 요원들을 간단하게 저지한 후 그가 접근한 사람은 평범한 고등학생 허인창과 박미나. 하이브리드니 세트니 알 수 없는 말들을 늘어놓지만 분명한 것은, 그가 나타난 후로 인창과 미나의 평범하던 일상은 더이상 '평범'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다.
사람의 인격을 해킹한다는 엔젤 바이러스. 컴퓨터를 포맷하듯 한 인간의 인격과 기억을 지워버릴 수도 있고, 전혀 다른 인격을 만들 수도 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바이러스가 떠돌면서 인창과 미나의 숨겨진 비밀도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신인작가 송지형의 첫 장편 연재만화 『엑세스』. 신인답지 않은 세련된 그림체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텔링이 인상적이다.
ⓒ송지형/학산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