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한 해의 마지막 날. 야심차게 준비한 선물은 건네주기도 전에 그 주인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상심으로 잔뜩 술에 취해 길거리를 거닐던 민재는 우연히 태양그룹 재벌3세인 정우와 만나게 되고, 이상하게 사사건건 부딪치는 우연으로 점점 그 사이가 가까워져만 가는데..!?
12월 31일, 한 해의 마지막 날. 야심차게 준비한 선물은 건네주기도 전에 그 주인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상심으로 잔뜩 술에 취해 길거리를 거닐던 민재는 우연히 태양그룹 재벌3세인 정우와 만나게 되고, 이상하게 사사건건 부딪치는 우연으로 점점 그 사이가 가까워져만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