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異端)은 내가 아니라 마가법문이다. 불문(佛門)이나 선가(仙家)가 속세와는 다른 도(道)를 추구해도 바탕은 인간에 두고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 그런데 마가법문은 어떻더냐? 혈연과 인연을 무시하고 매도하다 못해서 인간 자체를 사악시하고 부정한다. 그래서 나는 마가법문을 떠난 것이다. 인간 본연의 감정을 찾아서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
이단(異端)은 내가 아니라 마가법문이다. 불문(佛門)이나 선가(仙家)가 속세와는 다른 도(道)를 추구해도 바탕은 인간에 두고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 그런데 마가법문은 어떻더냐? 혈연과 인연을 무시하고 매도하다 못해서 인간 자체를 사악시하고 부정한다. 그래서 나는 마가법문을 떠난 것이다. 인간 본연의 감정을 찾아서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