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약간 대인공포증인 타카미야 케이.
비오는 날 일 때문에 외출했다 돌아오는 길 인파에 취해 웅크리고 있는 그에게
「괜찮아요?」라며 손을 내밀어준 사람이 있었다.
그 소년은 자신이 쓰고 있던 우산을 빌려주고 반짝이는 미소와 함께 사라졌다.
그 미소를 잊을 수 없어 우산을 돌려주기 위해 기약도 없이 같은 곳에서 기다리던 케이.
부모님을 잃고 외삼촌에게 담뿍 사랑받으며 자란 하루노 유토는 고등학생.
비오는 날 도와준 연상의 남자는 예쁘고 멋진데 콤플렉스 덩어리….
유토는 그의 마음을 열어줄 수 있을까.
케이와 유토의 다정하고 안타까운 달콤한 첫사랑 이야기♥
『봄의 눈』의 히요시와 유키히코 이야기도 수록!



ⓒ Momoka 2012.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2012 by Libre Publishing Co.,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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