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병원은 고사하고 조산소도 아닌 방직공장 바닥에서 태어난 불쌍한 따라지는 성인이 되어서도 빈둥거리며 팔자 타령만을 했다. 그의 엄마는 방직공장에서 임금투쟁을 벌이는 와중에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실려간다. 그 시간에 따라지는 내기당구를 치고 있었다. 뒤늦게 병원을 찾은 아들은 엄마의 상태를 보고 삶을 방향을 바꾼다. 자신이 태어난 방직공장 쳐다보는 것조차 기분나쁜 방직공장에 이력서를 내고 본격적인 따라지 인생을 살아가는데...
정식 병원은 고사하고 조산소도 아닌 방직공장 바닥에서 태어난 불쌍한 따라지는 성인이 되어서도 빈둥거리며 팔자 타령만을 했다. 그의 엄마는 방직공장에서 임금투쟁을 벌이는 와중에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실려간다. 그 시간에 따라지는 내기당구를 치고 있었다. 뒤늦게 병원을 찾은 아들은 엄마의 상태를 보고 삶을 방향을 바꾼다. 자신이 태어난 방직공장 쳐다보는 것조차 기분나쁜 방직공장에 이력서를 내고 본격적인 따라지 인생을 살아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