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내가 마음 먹어서 되지 않은 일이 없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날 보고 마이다스의 왕이라고 부른다. 손에 닿기만 하면 뭐든 황금으로 변한다는 그리스 신화의 마이다스 왕. 그러나 나는 신화를 믿지 않는다. 나는 현실 속의 인물이니까. 신화속의 마이다스는 저주를 받으며 생을 마감했지만 나는 결코 그런 우를 범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배고프고 굴욕적이었던 시절을 되새기며 기필코 내가 서있는 이 자리에 나의 왕국을 세울 것이다.
지금까지 내가 마음 먹어서 되지 않은 일이 없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날 보고 마이다스의 왕이라고 부른다. 손에 닿기만 하면 뭐든 황금으로 변한다는 그리스 신화의 마이다스 왕. 그러나 나는 신화를 믿지 않는다. 나는 현실 속의 인물이니까. 신화속의 마이다스는 저주를 받으며 생을 마감했지만 나는 결코 그런 우를 범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배고프고 굴욕적이었던 시절을 되새기며 기필코 내가 서있는 이 자리에 나의 왕국을 세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