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수류탄 투척훈련도중 실수를 저질러 전우를 죽게 한 강타가 군인교도소에 수감된다. 그는 전우를 죽였다는 자책감에 휩싸여 징역을 살고 이등병으로 강등되어 불명예 제대를 하게 된다. 군복대신 수의를 입고 병역이 아닌 징역을 마친 강타는 데모 주동자였던 아들을 살리기 위해 날아오던 최류탄을 몸으로 막다가 돌아가신 아버지의 동상 앞에서 전역신고를 하고...
군대에서 수류탄 투척훈련도중 실수를 저질러 전우를 죽게 한 강타가 군인교도소에 수감된다. 그는 전우를 죽였다는 자책감에 휩싸여 징역을 살고 이등병으로 강등되어 불명예 제대를 하게 된다. 군복대신 수의를 입고 병역이 아닌 징역을 마친 강타는 데모 주동자였던 아들을 살리기 위해 날아오던 최류탄을 몸으로 막다가 돌아가신 아버지의 동상 앞에서 전역신고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