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군대에 말뚝을 박고 엄청난 고생을 해도 될까 말까한 별
그것도 별을 두개나 달아야만 들을 수 있는 소장이란 호칭을 너무나 쉽게 달아버린 인간이 있었다.
그 인간은 서울 외곽에 있는 대장빌딩의 관리 사무소 소장이다.
명색이 소장인 그 인간에게는 최모라는 부하직원이 한 명 있다.
계급장 떼고 불량기만 놓고 따지자면 서열구분이 힘들정도인 두사람.
대장빌딩 앞에서 구두를 닦는 정신 똑바로 박히고 예쁘기까지 한 아가씨는 빌딩의 주인이나 소장 그의 졸개
남들은 군대에 말뚝을 박고 엄청난 고생을 해도 될까 말까한 별
그것도 별을 두개나 달아야만 들을 수 있는 소장이란 호칭을 너무나 쉽게 달아버린 인간이 있었다.
그 인간은 서울 외곽에 있는 대장빌딩의 관리 사무소 소장이다.
명색이 소장인 그 인간에게는 최모라는 부하직원이 한 명 있다.
계급장 떼고 불량기만 놓고 따지자면 서열구분이 힘들정도인 두사람.
대장빌딩 앞에서 구두를 닦는 정신 똑바로 박히고 예쁘기까지 한 아가씨는 빌딩의 주인이나 소장 그의 졸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