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바다를 삼키다
묵묵
123회/완결
[매월 10/20/30일 업데이트] 미적지근하고 무기력한 성격을 가진 신입 경찰 오현우. 엄격한 상관인 차민재의 괴롭힘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제때 월급이나 타면 그만인 인생을 살고 있다. 사실 현우는 과거에 경찰 신분을 숨기고 마약 밀매 조직에 오랜 세월 잠복하며 두목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사이였고, 현우의 신분을 알게 된 밀매 조직은 한동안 잠잠하다가 복수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현우에게도 위기가 닥치는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들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과연 현우와 민재, 두 사람은 손잡고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을까?!
혼의 경계 (일반판)
이틈
21회/연재
[매월 10일/20일/30일 연재] “네가 퇴마사든 저승사자든 상관없어. 사라지게만 해줘.” 재벌집 외아들로 부족함 없이 살아온 주우신. 그러던 어느 날부터 자신에게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자신을 노리는 누군가의 섬뜩한 속삭임. 그리고 잠들면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 끔찍했다. 우신은 그 고통의 시간 속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그런데… 분명 자신은 죽었고, 이승엔 아무 미련조차 없건만… 왜 아직도 구천을 떠도는 것일까? 게다가 왜 귀신들은 자신만 보면 달려드는 것일까? 살아서도 죽어서도 괴롭기만 한 그때, 자신을 귀신 잡는 퇴마사라 밝힌 '그'가 나타난다. "잡았다. 찾느라 개고생 했네." 구천을 떠도는 이상한 영혼과 그를 잡으러 온 이상한 퇴마사의 기묘한 동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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